경기 불황에도 판매수입금 일부를 사랑의 쌀로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이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주)현대오일뱅크(대표이사 서영태)는 정직과 신뢰를 기반으로 국내 에너지 산업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는 기업으로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난달 홍성군에 쌀 7000kg을 기탁했다.
이에 군은 지난 2일 오후 2시 홍주종합경기장에서 기탁 받은 쌀 7000kg을 홍성ㆍ광천읍을 제외한 9개 면 어려운 가정 536가구에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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