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사업 92억원 지원
교육 사업 92억원 지원
보령, 각급학교 정보화·인재육성 등 개선
  • 장영선 기자
  • 승인 2010.02.1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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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충남 보령시는 각급학교의 교육 정보화와 인재육성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모두 9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사업 지원계획은 영어교육 7억5000만원, 교육환경 개선 3억원, 방과 후 특기적성 지원 4억1700만원, 명문고 육성 5억원, 급식지원 22억7000만원, 각종 장학금 지원 8억7500만원, 체육 꿈나무 육성 및 학교시설 확충 23억3900만원, 평생학습 지원 8400만원, 도서관 운영지원 2억5800만원, 전문계고 활성화지원 5000만원, 취약계층 학생지원 3억6000만원, 교육경비 보조금 10억원 등이다.
시는 교육경비 10억원에 대해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홍집 부시장 주재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각급학교에서 신청한 41개 사업에 대에 심의했다.
이번에 심의 확정한 교육경비는 급식실 환경개선 및 설비사업 5건 1억1700만원, 교육정보화사업 6건 1억5500만원, 도서 및 예능교구 확충사업 1건 2500만원, 원어민교사 및 영어체험교실 구축사업 4건 2억2600만원, 체육·문화공간 설치사업 6건 1억3800만원, 학교 교육환경 개산사업 8건 2억5300만원, 꿈나무 육성사업 외 2개 사업 8600만 원 등 총 33개 사업이다.
특히 시는 교육경비 지원을 확대하고자 지난 2007년도에 교육경비 보조 기준액을 시세수입 결산액 3년 평균 연액의 3%에서 5%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보령시 보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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