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천안시는 지난 1일 AI 방역에 헌신적으로 협조와 지원을 해준 지역 주민과 경찰, 군부대, 공무원 등 15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지난 1월 이후 조류인플루엔자 비상 방역활동에 연인원 6519명이 참여했으며 풍세지역 76농가 88만8524마리의 닭·돼지와 계란 395만4000개, 사료 63톤 동면지역 9농가 7만6801마리의 오리와 종란 79만개, 사료 82톤을 폐기한 바 있다.
또 82농가 68억원의 보상금 중 56농가 36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했고 생산안정자금 3억6000만원, 가축입식자금 19억원을 융자 지원했으며 발생농장의 입식전 위상생태 점검을 통한 조기 입식지원을 적극적으로 벌이기로 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예방대책 추진과 방역체계 정비 등을 통해 정상적인 사육환경이 조기에 정착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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