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설 자금 846억원 방출
대전시, 설 자금 846억원 방출
  • 권기택 기자
  • 승인 2007.02.1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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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설을 앞두고 846억원 규모의 자금을 긴급 방출한다.
시는 11일 이번 명절에 기초생활수급자 생계보조비 등 사회복지시설 운영비 176억원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도로, 교통, 상·하수도 및 도시철도 건설사업비 256억원 등 총 846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분야별로는 기초생활수급자 생계보조비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176억원을 비롯해 금산선 확장공사비 30억원, 과학기술창조의전당 건립비 25억원, 도시철도건설사업비 141억원, 이응노미술관건립비 18억원 등 건설사업비 256억원과 자치구 재원조정교부금 100억원, 시내버스재정지원 등 대중교통관련사업비 40억원 등이다.
시는 설을 앞두고 기초생활수급자 생계보조비와 노인, 장애인, 아동보육 등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시에서 발주한 각종 사업 준공금과 기성금 등 건설공사비를 적기에 지급해 생활안정 도모와 함께 체불노임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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