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된 지역 농촌현실 개혁”
“낙후된 지역 농촌현실 개혁”
이석화 청양대교수, 청양군수 출마선언
  • 윤양수 기자
  • 승인 2010.03.2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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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한나라당 충남도당 부위원장이 지난 21일 청양군수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선언 했다.
이석화 부위원장은 22일 한나라당 청양연락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2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청양군수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지난번 민선4기 지방선거에서 청양군수를 출마하려고 했었으나 인적관계 등으로 친구 이모씨에게 출마를 양보하고 이번 선거를 위해 그동안 모든 준비를 해왔다”고 말했다.
이 부위원장은 “낙후된 청양지역 농촌현실을 개혁하고 지역의 당면과제인 교육문제, 지역 경제발전을 이룩해 청양지역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군수출마를 준비해온 지난 기간 동안 지역을 돌며 군민의 아픈 곳을 살피고 진솔한 대화로 많은 것을 얻었고, 정부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불투명한 공무원의 인사행정을 바로 잡을 것”이라며 “군민 화합에 최우선을 두어 군민의 결집된 힘으로 행복한 복지농촌을 이룩하겠다”고 다짐했다.
공약으로는 농업예산 대폭 증액지원, 투명한 인사행정 구현, 지역교육문제 해결,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 지역 농축산물 브랜드화, 도청소재지, 세종시와 연계 관광벨트화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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