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가족문패 달아주기 사업 인기
연기, 가족문패 달아주기 사업 인기
  • 김덕용 기자
  • 승인 2007.06.1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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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이 새 주소의 조기정착과 남여 양성평등과 가족사랑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가족문패 달아주기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 8일까지 가족문패 달기를 신청한 747명에 대해 가족문패 달아주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문패에는 일반가정일 경우행정명 + 가족(부부)문패로, 소상공인일 경우 행정명+상호+사업자로 표기함으로써 부부간의 평등문화 확산과 연기군민의 자부심 및 애향심 고취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은 물론, 가족문패를 설치한 주민으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받고 있다.
또 편모·편부가정 및 상업을 목적으로 하는 신청한 자에 대해서는 가족이름 또는 가훈으로 대체하고 자기기업의 대표자, 사훈 등을 표기하는 등 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문패를 제작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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