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내동 소재 안골 4거리 및 관내 각 지구대 음주 운전 단속 장소에서 일선 근무자들과 함께 음주운전 단속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음주운전 단속 현장체험은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서자는 경찰서장의 의지 아래 일선 현장근무자와 지휘부가 혼연일체가 되어 국민과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로 경찰서 소속 경감급 이상 지휘부 전원을 본서와 3개 지구대 등 4개조로 나눠 실시했다.
한편 김익중 경찰서장은 현장체험을 통해 일선 근무자들의 법집행시 안전 및 권위확보 문제 등을 파악하는 한편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음주운전 단속시 현장근무자의 애로사항 및 운전자의 불편사항을 함께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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