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조성계획은 현재 보호수로 지정된 느릅나무에 대해 생육 환경개선을 위한 외과수술을 실시하고 주변 공터에는 시민들의 휴식을 위한 의자 등 편의시설과 체육시설 5종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시 자체 양묘장에서 생산한 철쭉을 활용한 철쭉동산 조성과 느티나무 등 조경수를 식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덕영 환경녹지과장은 “애향동산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로 활용되리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매년 1개소씩 애향동산조성을 추진해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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