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군은 2010세계대백제전의 대내외 홍보용 리플렛 2만5000매를 제작해 각종 행사와 축제시 관광객에게 나눠주고 관광안내소와 휴게소 등에 비치했으며, 궁남지 서동공원 등 주요지점에 홍보탑 3개소와 대형홍보판넬 10개소, 관광홍보판 5개소, 베너(깃발) 교량 2개소 400조, 포스터 2000매를 자체 제작해 읍·면 및 요식업소에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 지난 17일에는 2010경주 술과떡 잔치에 참가해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백제금동대향로 5악사의 캐릭터 모양의 인형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사진 찍기, 백제 기악 탈 만들기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가하고 체험 공간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무환 부여군수는 “2010세계대백제전은 전국을 대표하는 축제중 하나인 백제문화제를 집대성하고 세계적인 명품축제로 준비하는 만큼 2010세계대백제전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여 많은 국ㆍ내외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성공적인 축제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하는 2010세계대백제전 행사는 총7개분야 28종목으로 왕흥사지 백마강변 행사장과 시가지 중심인 궁남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표 프로그램인 백제역사문화 빅이벤트로는 백제역사문화행렬, 사비천도축제, 계백장군열무식, 백제무왕즉위식 등이며 특히 행사기간의 장기간운영에 따른 백제문화체험과 전시분야를 강화해 체험 백제문화속으로와 백제문화원류체험관, 백제금동대향로 테마존은 흥미와 함께 백제문화의 깊은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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