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대한민국서각문화인대전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한 작가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초대작가 김진덕, 삼체상 수상 남상화, 서예부분 삼체상 수상 김기상, 채태선 태안군 지부장, 사각부분 오체상 수상 신영호 씨 모습.
지난 20일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제8회 대한민국서각문화인대전’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서각 오체상은 신영호 씨, 삼체상은 원범재 씨, 특선에서는 오현미, 최기선, 김진덕 씨가 수상했고 서예부분에서는 삼체상 김기상 씨, 특선엔 이선 씨가 수상했다.
또 김기상, 이선, 김진덕 씨가 초대작가로 등단했다.
채태선 한국서각협회 태안지부장은 “태안지부가 설립된지 4년째가 되는데 전국규모의 공모전에서 수상하게 된것에 대해 기쁘고 앞으로 태안의 서각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초대작가로 등단한 김진덕(자영업)씨는 “틈틈히 시간나는대로 작품활동을 꾸준히 한 것이 오늘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 후배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서각협회 태안지부는 올해 4번째로 정기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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