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서각협, 전국 인정
태안군 서각협, 전국 인정
대한민국서각문화인대전 오체상에 신형호 氏
  • 김수경 기자
  • 승인 2010.04.21 1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8회 대한민국서각문화인대전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한 작가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초대작가 김진덕, 삼체상 수상 남상화, 서예부분 삼체상 수상 김기상, 채태선 태안군 지부장, 사각부분 오체상 수상 신영호 씨 모습.
[태안] ‘제8회 대한민국서각문화인대전’에서 한국서각협회 태안지부가 전국에서 인정받는 서각협회로 거듭났다.
지난 20일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제8회 대한민국서각문화인대전’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서각 오체상은 신영호 씨, 삼체상은 원범재 씨, 특선에서는 오현미, 최기선, 김진덕 씨가 수상했고 서예부분에서는 삼체상 김기상 씨, 특선엔 이선 씨가 수상했다.
또 김기상, 이선, 김진덕 씨가 초대작가로 등단했다.
채태선 한국서각협회 태안지부장은 “태안지부가 설립된지 4년째가 되는데 전국규모의 공모전에서 수상하게 된것에 대해 기쁘고 앞으로 태안의 서각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초대작가로 등단한 김진덕(자영업)씨는 “틈틈히 시간나는대로 작품활동을 꾸준히 한 것이 오늘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 후배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서각협회 태안지부는 올해 4번째로 정기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