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농촌 위한 기술센터 출범
선진농촌 위한 기술센터 출범
농촌공사, 대전 탄방동 청사서 개소… 농촌복지증진 앞장
  • 고일용 기자
  • 승인 2007.02.11 2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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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는 개방화에 따른 농업·농촌·농정 여건의 변화에 따라 농촌지역개발 등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공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대전 탄방동 청사에서 개소식을 갖고 기술센터로 새롭게 출범한다.
그동안 본사에서 추진하던 농업생산기반 설계 및 시설물 안전진단업무 전담부서를 대전으로 이전 전국의 농업생산기반시설 조성 및 정비를 위한 기본조사·설계와 시설물 안전진단업무를 종합하여 추진하고 도시와 농산어촌이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설계 및 진단 전문 인력 육성을 통한 기술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개발 및 농촌복지증진에 앞장선다.
한편 농산어촌들이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환경 친화적인 조사·설계 및 안전진단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이날 안종운 사장은 “대전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한국농촌공사 기술본부가 상시 혁신체계를 가속화 하여 설계업무 표준화 및 고품질화를 추진하고 환경친화적인 조사·설계와 국내 시설물 안전진단기술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도약 해 줄것”을 당부했다.
한국농촌공사 윤병순 기술본부장은 “기술본부의 대전의 시대를 맞아 지역농촌의 균형발전에 앞장서고 철저한 현장조사와 함께 지역농촌에 적합한 환경친화적이고 경쟁력있는 농촌종합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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