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안심하고 믿고 사세요”
“이젠 안심하고 믿고 사세요”
연기, 이달 말까지 도로변 복숭아 판매시설 일제 정비
  • 김덕용 기자
  • 승인 2007.06.12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기] “100년 전통의 최고 품질 조치원 복숭아, 안심하고 믿고 사세요”
연기군이 지역특산품인 조치원 복숭아를 대한민국 제일의 브랜드로 전국에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도로변 복숭아 판매시설을 일제 재정비에 나섰다.
군은 복숭아 판매철 이후의 도로변 판매시설은 승강장 주변이나 인도 등에 시설물이 그대로 방치돼 판매철 이후 관리 상태에 문제점이 지적되고 주변 환경 및 미관상 좋지 않은 인식 우려와 심각한 도로환경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해 이달 말까지 일제 정비키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도로변 복숭아 판매시설 67개소에 대한 근본적인 정비계획을 수립 판매철에 우리농산물의 이미지 쇄신에 대비 판매시설대, 입간판, 현수막, 리콜 표시판을 일제 정비해 양질의 복숭아를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시설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무분별한 판매시설 설치 후 사용하지 않는 판매시설은 철거조치하고 입간판, 리콜표시판, 판매번호를 재조정 부여하는 등 우리지역에서 생산한 복숭아가 도로변 복숭아 판매시설 일제정비 나서전국 제일의 복숭아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같고 홍보 판매할 수 있도록 시설을 정비할 방침이다.
또 군에서는 도로변 판매시설 협의회 교육소집을 통해 솎박이 근절은 물론 소비자가 원할 경우 언제든지 리콜제를 병행 실시함으로써 소비자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조치원 복숭아가 대한민국 제일의 브랜드로 성장 발전시킬 수 있도록 행정적이나 재정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