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홍성군은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모으는 가운데 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오는 7월부터 추진해 실업문제를 해결하고 서민 생활안정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군은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3단계 공공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군민으로 실업자 또는 구직등록을 한 일용근로자의 경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구직등록을 한 대학휴학생, 방송통신대학, 야간대학 재학생과 6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최근 3개월간 월평균 연금수령액 50만4000원 이하인자나 그 배우자, 실업급여 수급액이 50만4000원 이하인자의 배우자 등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대상자는 노무, 전산화, 사회복지 등 3개 분야의 공익성 및 생산성 높은 사업에 오는 7월 5일부터 9월 17일까지 투입된다.
참여자에게는 1일당 3만3000원의 급여와 3000원의 교통·급식비가 월 단위로 지급되며 4대 보험 가입과 주간근로 개근 시 주1일 유급휴가의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