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
아산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
상사업비 5천만원 지원
  • 이강부 기자
  • 승인 2010.06.06 1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 아산시가 충남도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영예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남도가 지난 1일 발표한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의 지방세수 증대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세외수입 증대실적, 기관장 관심도를 포함한 세정운영 실적 등 6개 부문 12개 항목에 대해 평가 했으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아산시는 상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시·군 간의 세수확충 노력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선의의 경쟁을 유도 구조적 여건으로 소외된 시·군을 배려함으로써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7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아산시는 실시간 지방세 수납관리 시스템 도입과 신용카드 지방세 수납확대, 기업경영 지원을 위한 친기업적 지방세정 실천 등으로 시민에 다가서는 지방세정을 전개하고 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방세 체납액징수를 위해 전 직원체납징수반 운영과 소액체납 일소방안 추진, 고액체납자의 조기 채권확보 등을 실시하는 한편 상시 자동차 번호판 영치제 운영 등을 통한 체납액일소를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전개 열악한 지방세수 확보를 위해 노력한 점이 최우수 평가를 받은 주요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복구 아산시 세무과장은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은 지방세수 증대와 체납액 정리를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지방세수확충과 세정업무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