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부모 공개수업은 교원능력 개발과 관련해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 평가 자료 제공 및 학부모들의 자녀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특히 자녀 교육에 대한 아버지의 관심 증대와 맞벌이 부부 가정이 많은 것을 고려해 토요일로 공개 수업을 운영한 결과 거의 모든 학부모가 학교를 방문해 공개수업을 참관했고 학교의 배려에 대해 만족도도 상당히 높았다.
또 병설유치원에서는 동물과 관련된 주제로 표현, 언어, 탐구활동을 진행했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지난 세대 때 배웠던 교육방법이 아닌 새로운 교육시설과 다양한 수업의 형태로 공부하는 것을 보고 변화하는 교육에 대해 다시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고 가정에서도 어떤 방향으로 자녀 교육을 도와야 할 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