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전 국민 평생문화예술교육 환경 구축의 일환으로 내달 초부터 예술강사를 파견,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키로 했다.
예술강사들은 유치원 교육과정과 연계해 국악 연극 무용 미술 공예 음악 등 6개 분야 교육프로그램을 유아 눈높이에 맞춰 진행, 정서를 함양하고 표현력을 발달시켜 전인적 성장을 돕게 된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전국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대상유치원을 선정하고 예술강사를 선발해 연수를 실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유아의 창의력과 감수성 함양을 위해 내년부터는 지원대상에 어린이집까지 확대하고 전국의 유치원·어린이집 전체의 10%인 2,600곳으로 대폭 늘리는 한편, 연차적으로 그 규모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