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천생태공원은 지천과 대치천 두 지류가 만나는 삼각주 부근으로 사업기간 5년 동안 사업비 46억5200만원을 투입해 면적 1만4148㎡ 규모로 조성됐으며 식물관찰장, 어린이 학습장, 운동시설, 산책로, 연못 등으로 꾸며졌다.
이 공원은 지천의 생태를 활용하여 녹색관광자원을 개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특히 자연생태계를 관찰 할 수 있는 교육 장소로 이용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자연습지에서는 청둥오리, 두루미, 해오라기 등을 볼 수 있으며 자연적으로 생긴 갈대밭 자연습지와 지천에서 자생하는 어류, 수상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지천생태공원은 어린이들을 위한 생태학습의 장을 비롯해 주민들의 건강공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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