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서장 박진규)는 경찰의 상시 단속에도 불구하고,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교통안전의식이 낮아지고 있어, 운전 중 휴대폰사용, 안전모·안전띠 미착용, 신호위반 등 잘못된 운전습관이 증가하고, 휴가철을 맞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음주운주운전에 대해서도 강력히 단속함으로써 교통질서를 확립할 예정이다.
특히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은 운전자의 정보탐색에 필요한 주의를 분산시켜 음주상태(0.05% 상태)에서 운전할 경우보다 정지거리가 길게 나타나는 등 교통사고의 주된 원인 중에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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