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초, 한·중 학생 국제문화교류 실시
오성초, 한·중 학생 국제문화교류 실시
2박 3일 동안 홈스테이
  • 장선화 기자
  • 승인 2010.07.1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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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오성중학교(교장 김복희)에서는 한·중 학생 국제문화교류를 위해 방한하는 중국학생들에게 홈스테이를 제공하기 위해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중국학생들과 2박 3일동안 홈스테이로 숙식을 함께 할 16명의 학생과 홈스테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학생의 한국 방문 및 문화교류는 ‘대한청소년충효단 충남연맹’에서 중국 천진시 교육국 소속 학생들이 방한해 자매결연 학교 방문과 홈스테이를 체험하는 ‘2010 한·중 학생 국제문화교류’를 실시함으로 국제적인 문화를 직접 체험해 넓은 세계 안목을 갖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홈스테이에 신청자들은 1, 2, 3학년 각 학년별로 8명, 4명, 4명씩 선정됐으며 남학생 8명과 여학생 8명으로 마감됐다.
이번에 방문하는 중국학생은 오는 29일 한국 입국한 뒤 30일 부터 내달 2일까지 본교 16명의 가정에서 머무르다가 내달 3일에 출국할 예정이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한·중 문화교류 및 중국학생의 방한 및 홈스테이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고 중국학생과의 상호 문화 이해와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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