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류봉희)는 지난 16일 2층 회의실에서 소방장비 개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총 16점의 개발품이 출품되어 열띤 경연을 벌인 결과 119구조대 이광복 소방교의 ‘고층건물 인명구조장비’가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고 우수상엔 장항119안전센터 박상만 소방장의 ‘후두부 지혈판’이 선정됐다.
특히 이광복 소방교의 고층건물 인명구조장비는 고층아파트 화재시 추락사를 방지하고 신속히 피난할 수 있는 장비로써 창의성이 높이 평가 됐다. 또 두 작품은 8월에 있을 충남도 소방장비 개발대회에 서천소방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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