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사업 원안 시행 결의
4대강사업 원안 시행 결의
부여, 금강발전협회 창립총회
  • 박용교 기자
  • 승인 2010.07.1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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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찬란했던 부여문화와 강이 함께 변화하는 사업의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지역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추구하는 ‘금강발전 협의회(회장 박계영)’가 19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부여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 단체장,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사업추진 개요 및 영상물 시청, 1만 2000여명 서명 운동개요, 결의문 채택 등 순으로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4대강 사업중 금강종합 개발사업 원안대로 조속히 시행해 줄 것, 금강종합개발에 준설토를 지금의 설계보다 깊이 준설해 부여군내 홍소조절용 배수펌프장의 기능 정상화해 줄 것, 금강종합개발에 금강 하구언둑을 개방해 어족 생태계 복원해 줄 것, 부여구드레-백제문화단지 구간에 교량을 신설 관광활성화 등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 올 한해 행사로 그림을 통한 현재의 강과 미래의 강 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그림그리기 대회와 강 주변 환경보호을 위한 홍보사업, 찬란한 백제문화와 강 그리고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부여보 지킴이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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