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박차
재래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박차
중구, 45억여원 투입… 주차장 확보·고객지원센터 건립 등 추진
  • 한내국 기자
  • 승인 2007.01.3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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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가 재래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열악한 시장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차장 확보 및 고객지원센터를 건립 하는 등 재래시장 시설 현대화로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리고 있다.
구에 따르면 금년에 재래시장 시설 현대화를 위해 투입되는 환경개선 사업비는 45억4000만원으로 2개의 재래시장에 대해 주차장, 공중화장실 및 사무실 조성1개소, 고객지원센터 및 주차장 1개소등 2개의 시장을 대대적으로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나 갈 것이다.
이에따라 산성시장에서는 주차장 70면과 화장실 등을 위해 30억원의 사업비를 책정했고 문창시장은 주차장 17면을 추가 조성하기 위해 6억4000만원, 고객지원센터를 건축연면적 330㎡의 지상2층을 건립하기 위해 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오는 9월에 착공해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2002년부터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으로 96억원을 투입해 주차장 조성, 아케이트 설치화장실 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 기반시설과 시장 환경이 개선되어 고객들의 이용의 편리성과 접근성이 용이해졌다.
구에서는 금년에 정감어린 재래시장을 조성키 위해 상인들의 의식전환 및 시장경영 현대화를 위해 상인대학을 운영하고 또 재래시장을 탈춤, 광내놀이 등 향수를 달래는 소규모 공연을 유치하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하는 등 경영현대화 사업에도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위해 재래시장 공영주차장 주차료를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1시간 이내등 주차차량에 대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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