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원칙과 신뢰’ 등 시정방침 제시
논산 ‘원칙과 신뢰’ 등 시정방침 제시
‘활기찬 논산, 행복한 시민’ 비전 발표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0.08.1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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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논산시는 19일 민선 5기의 시정운영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시정비전과 방침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에 확정된 시정비전은 ‘활기찬 논산, 행복한 시민’이며 시정방침은 첫째 ‘원칙과 신뢰’, 둘째 ‘소통과 참여’, 셋째 ‘창의와 혁신’이다.
시는 시정비전 수립을 위해 지난 7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홈페이지, 이메일, 방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시민 및 공무원 의견 총 61건을 접수하고 대학교수 16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의 의견수렴과 내부검토, 전직원대상 최종투표 등을 거쳐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활기찬 논산,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 비전은 시정의 역동성과 사람중심 정책추진이라는 민선 5기의 사상과 이념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으며 황명선 시장이 취임사부터 밝혀온 과감한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논산시대, 대한민국 행복 지자체 1번지라는 미래상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정방침 중 ▲첫째, ‘원칙과 신뢰’는 반칙과 특권, 청탁이 통하지 않는 시민·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행정의 기본적인 원칙을 ▲둘째, ‘소통과 참여’는 모든 시민이 시정에 적극 참여하는 행정의 민주화를 ▲셋째, ‘창의와 혁신’은 시민들의 시각에서 새롭게 생각하고 실천하는 창의행정을 각각 뜻한다고 밝혔다. 윤용원 기획감사담당관은 “논산시가 추구해야할 가장 이상적인 미래모습인 시정 비전과 그런 이상적인 미래모습을 현실화시키기 위한 방법론인 시정방침이 선정됨으로써 우리시 모든 공직자가 ‘활기찬 논산, 행복한 시민’이라는 비전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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