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보령시 청소면 신송1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이 24일 이시우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됐다.
이번에 준공된 마을회관은 지난 4월에 총사업비 1억4000여만원을 투입해 건축연면적 140㎡의 규모,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방 2개와 주방, 화장실 등을 갖췄다.
신송1리는 그동안 마을회관이 노후화돼 건물 본래 목적대로 기능을 하지 못해 주민의 의견을 모아 마을회관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신축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