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는 단국대학교 정유석교수를 비롯해 일선 시·군보건소장 및 사업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해 지역특화 건강행태에 대한 연기군 및 천안시 보건소의 사례발표, 충남도 건강증진사업지원단의 올해 건강증진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함께 현재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 건강행태 개선과 금연사업을 통합하는 건강증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도는 그동안 금연, 운동, 영양, 절주프로그램을 운영해 고혈압, 당뇨, 암, 만성질환의 주요 발생요인인 음주, 흡연의 잘못된 습관개선에 중점을 두는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은 향후 건강증진사업 추진에 반영시켜 도민의 건강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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