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새벽 충남 공주시 신관동의 한 아파트 1층 조모(81)씨의 집에서 불이 나 조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이날 불은 21평짜리 아파트의 방과 거실의 집기 등을 태워 48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5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대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종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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