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피해복구 전념
당진군, 피해복구 전념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0.09.0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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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수농가 ‘인력 지원’
- 정전피해 축산농가도

당진군은 태풍 ‘곤파스’로 피해을 입은 과수농가에 일손돕기에 앞장섰다.
군은 교육·행사 계획을 무기 연기하고, 공무원 휴일 근무조치을 취하고, 도복 과수농가 및 정전피해 축산농가를 중점 지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군청 직원 320명, 새마을지회 20, 바르게살기 13, 군부대 20, 대한적십자사 10, 건강보험공단 5, 교육청 15, 경찰서 60, 당진군청년연합회 10, 농어촌공사 당진지사 25, 신성대학 70명의 인원을 확보했다.
3일에는 당진읍에 50명, 합덕읍 62명, 송악읍 40명, 고대면 47명, 석문면 134명, 정미면 37명, 순성면 87명, 우강면 50명, 신평면 41명, 송산면에 20명을 긴급 피해 복구를 실시했으며 4일에도 실과별 담당 읍·면에서 실시했다.
이철환 당진군수는 빠른 시일내 피해복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역중장비 업체, 건설업체 등 동원 가능한 장비, 인력 등을 총동원해 피해 복구와 철저한 피해조사를 지시했고, 항구복구를 위한 완벽한 후속대책 수립을 주문했다.
또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은 피해복구 이후 긴급 농작물 관리 요령을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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