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대전시 우수체육선수로 선발된 67명(초등학생 10명, 중학생 16명, 고등학생 23명, 대학생 18명)에게 장학금 2500만원과 기념품 등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997년부터 올해까지 14년간 우수선수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지역 대표 우수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장학금 수혜 인원은 5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송권호 대전공장장은 “우리지역 우수체육선수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역체육발전을 위한 한국타이어 기업정신인 H-LOHAS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지역 우수체육선수가 육성되어 국제무대에 나가 국위선양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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