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규 유성구청장, 동 순방 마무리
진동규 유성구청장, 동 순방 마무리
교촌동 경로당 신축 등 동별 숙원사업 적극지원 약속
  • 박해용 기자
  • 승인 2007.01.3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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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 진잠동을 시작으로 이뤄진 진동규 유성구청장의 동 순방이 24일 구즉동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동 순방은 기존의 전달방식의 연례적인 틀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편안히 주고받는 대화형식으로 진행,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신선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또 성과로서는 구정의 변화와 개혁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이며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신속히 민원을 해결해 주는 발로뛰는 현장행정시책추진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이와 함께 진 청장은 2006년도 구정 성과중 대한민국 가치창조 대상을 수상하는 등 외부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에 대한 고마움을 주민들에게 전달했으며 2007년도에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미래도시 청정유성 건설 , 구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 실천, 행복을 함께 나누는 희망의 복지도시 구현, 삶이 여유로운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 건설, 역동적인 지역경제 기반 조성 등 구정운영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주민의 동참과 협력을 당부했다.
또 주요 건의사항으로 진잠동에서는 교촌동 경로당 신축, 온천1동에서는 유성천변 유채꽂 식재, 신성동·전민동에서는 동청사 신축 등 42건을 수렴했으며 소관부서별로 추진계획에 의거 차질 없는 진행과 적극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동 순방을 통해 진동규 구청장은 구가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할 장·단기비전을 제시함으로써 구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비전의 실현을 위한 구민들의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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