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달 행사, 시민들 호응 ‘최고’
독서의 달 행사, 시민들 호응 ‘최고’
야외행사 마지막으로 화려한 마무리
  • 이강부 기자
  • 승인 2010.09.3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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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관장 윤재원)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특별행사를 운영하고 지난달 18일 야외행사를 마지막으로 2010년 독서의 달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독서의 달 행사는 시민들의 독서와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 시민들에게 도서관을 소개하고 도서관을 통해 즐거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특별행사 6개와 야외행사1개 등 총15개 종류로 진행됐으며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수리수리마수리와 인형극이 최고의 인기를 누렸으며 야외행사에 1000여 명의 많은 어린이에게 큰 호응을 얻어내는 결과를 보였다.
야외행사장을 찾은 시민 가운데 용화동 주민 김모 씨는 “도서관에서 이런 즐거운 프로그램을 하는 것을 잘 몰랐는데 내년에도 이런 풍성한 행사를 하게 된다면 아이와 함께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재원 시립도서관장은 “내년 독서의 달을 기다리겠다는 시민들의 말씀이 우리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앞으로도 아산시립도서관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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