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전국 말(馬)한마당축제’가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3일간 경북 영천시 운주산승마장에서 열린다.
국민생활체육 전국승마연합회에서 주최한 이 대회는 전국에서 선수 200명 마필 200필이 참가해 마장마술, 장애물 경기, 지구력대회, 단체릴레이 등의 경기를 펼친다.
6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참가선수를 포함한 임원 가족 800명,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거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회일정은 몽골 기예단의 마상무예공연을 필두로 8일은 마장마술, 장애물 경기가열리며 9일은 말 마라톤 200여필의 경주마가 금호강 20㎞구간을 질주한다.
마지막날 3일차 10일에는 장애물 경기, 혼성챔피온 경기, 릴레이 단체 경기가 펼쳐진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