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공무원 대상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유성구, 공무원 대상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0.10.1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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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유성구는 ‘생명의 손’으로 알려진 심폐소생술 전파를 통한 생명지킴이 운동 확산을 위해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율방재단원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15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실시되는 이번교육은 지난해 유성구와 (사)재난구조협회 대전지부, 유성구자율방재단 등이 생명지킴이 운동에 손잡고 긴급인명구조 상호 협력·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데 이은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심장마비나 기타질환으로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춘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법의 하나인 심폐소생술 요령을 숙지함으로써 119구조대원 및 의료진이 도착하기 전에 대처할 수 있도록 (사)재난구조협회 대원이 1일 교관이 되어 이론과 마네킹을 이용한 실기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또 심폐소생술 교육에 이어 이론과 필기시험이 각각 진행됐으며 시험에 통과된 교육생들에게는 심폐소생술 자격증이 부여된다.
구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전파교육 정례화를 통해 생활속 긴급 인명구조체계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써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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