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직업교육 탄력 받는다
대전, 직업교육 탄력 받는다
특성화 전문계고 육성 지원 사업 3개교 선정
  • 박해용 기자
  • 승인 2007.06.27 1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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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공업고·계룡공업고·대덕전자기계고


대전시교육청은 정부부처 특성화 전문계고 육성 지원 사업에 3개교가 응모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문계고 집중 육성 방안의 하나로 올해부터 실시하는 산업별 정부부처 전문계고 육성사업은 정부가 지난 2월에 발표한 2년 빨리, 5년 더 일하기 추진 전략에 따라 실시되는 사업이다.
대상학교의 선정은 관련부처에서 직접 서류 심사 및 현장방문 조사를 거쳐 최종 확정을 하는데 시에서는 3개교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대덕전자기계고는 발명을 통한 창업 및 특허 관리 분야 실무인력 양성을 위해 특허청으로부터 5년간 매년 3억원의 지원금이, 대전공업고와 계룡공업고는 산업체 요구 인력 양성 위해 중소기업청으로 부터 매년 2억원씩 5년간 제공되며 산업현장과 연계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게 된다.
정부부처 특성화고 육성지원 사업은 전문계고에서는 해당 부처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부처에서는 특성화 추진을 통해 전문계고 졸업생들에게는 취업의 기회 확대가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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