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생계비 지원은 생계급여와 주거급여, 교육급여, 자활장려금으로 매월 20일에 지급되고 있으나, 금년도 설이 18일인 관계로 이 같은 결정했다.
이는 생활고로 말미암아 설 명절을 제대로 보내기 어려운 저소득층이 더욱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설 준비에 도움을 주려는 조치로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시설수급자 296세대 553명을 대상으로 약 1억 200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한편 시는 명절전 관내 어르신을 위한 경로당 지원 및 후원결연 등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운동 추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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