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원지휘자 윤승업의 지휘로 이루어지는 이번 연주회는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과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스트라우스의 다뉴브 왈츠,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등 다양한 곡들로 이루어져 있다.
충남교향악단은 최초의 도립교향악단으로서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았으며, 지난 10월 19일 공주문예회관에서 20주년 창단기념음악회를 개최해 많은 음악 애호가들뿐 아니라 지역시민 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갖은 바 있다.
풍요로운 가을 밤, 클래식의 선율과 함께 동유럽으로의 여행을 떠나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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