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구는 석교초등학교, 대흥초등학교 등 어린이 보호구역 및 공원주변 등 아동 관련 범죄발생 우려지역 54개소를 선정하고 오는 9일부터 설치를 시작해 내년 1월 말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설치된 CCTV는 구에서는 유지보수·운영비 지원 등을 담당하고 중부경찰서에서는 남대전지구대·유등지구대 등 4개 지구대별로 CCTV운영·모니터링·백업자료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중구지역에는 추가 설치하는 54개를 포함해 방범용 CCTV 101개가 설치·운영되어 어린이 성범죄 및 학교폭력 사각지대를 해소해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각동에서는 자율방범대를 조직해 범죄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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