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균)은 지난 6일 주말을 이용해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지원 프로그램를 운영했다. 이번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장애자녀의 양육으로 지친 가족들의 마음을 열고 활력소를 제공하며 장애가족들 간의 소통의 길을 마련하고 문화생활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여정은 당진 태신목장의 송아지 우유주기, 사료체험, 젖짜기, 트랙터 타고 농장 둘러보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의 낙농체험을 비롯해 예산 리솜 스파캐슬에서의 가족들간의 스파체험을 했다. 이후 인근 수덕사의 가을자연경치를 구경하며 특수교육가족들의 마음에 행복을 충전하고 사랑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연기교육지원청은 교육수요자의 마음을 읽는 교육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