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공사는 13일 오후 정부중앙청사에서 중심행정타운 조성 국제공모전 수상자인 해안건축 윤세한팀에게 상장과 상금 45만달러를 수여했다.
윤세한 팀에게는 3만3000㎡ 규모의 행정도시 정부청사 설계권도 부여된다.
2등은 이탈리아의 니콜로 프리빌레지오 팀이, 3등은 한국의 승효상 팀이 수상했으며 가작에는 한국의 이대혁, 최문규, 함인선 팀이 수상했다.
건설청은 오는 21일 서울 중앙청사를 시작으로 내달 19일까지 광주, 대구, 대전 등 전국 주요도시 철도역사나 공항에서 당선작 순회 전시회를 개최하는 한편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mppat.or.kr)에서 사이버 전시회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