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연기군 전통시장과 역세권 연계성 주차장 필요하다
[기자수첩] 연기군 전통시장과 역세권 연계성 주차장 필요하다
  • 김덕용 부장
  • 승인 2010.11.2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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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에 밀려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전통시장과 조치원역세권 발전방향을 위한 지난 18일(조치원읍사무소3층) 주민설명회에서 주민과 조치원읍 이장100여명등 대다수는 건립추진을 찬성 했다.
전통시장과 역세권을 위해 주차장을 추진에 있는 장소는 조치원읍 원리12-11번지(구,경찰서)에 지상3층, 연면적 6000㎡ 에 골목상권과 경제상권 뿌리인 전통시장이 주차장 부족으로 경쟁력을 잃고 대형마트와 외지시장으로 빠져나가는 소비자를 지역전통시장에 머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차장은 필요 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전통시장 주차장 건립이 추진 중인 위치는 지역중심인 조치원역세권이 KTX 오송역 개통에 따른 도심공동화로 상권쇠퇴의 우려가 다분히 있기도 하기 때문에 현재 예상중인 위치(구 경찰서)가 적격이라는 게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이다.
특히 전통시장과 조치원역세권의 앞날에 읍민의 실과득의 차이점을 찾는다면 당연히 예상했던 위치(구 경찰서)가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 전통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와 조치원역세권이 상생 발전 할 수 있다는 것이 연기군민의 공통된 생각이다.
이에 전통재래시장의 한 상인에 위하면“ 지역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막대한 세금으로 주차장 건립을 해준다는데 말들이 많은지 이해 할 수 없다”며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위치가 외지인들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장소이며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갈 수밖에 없다”는 표현을 덧붙였다.
이날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이모(47,조치원읍 침산리)씨 지역주민은 “추진관련부서와 연기군에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 비가림시설인 아케이트공사를 하는 중에도 공사 중단과 시장인 들의 파벌 싸움으로 인해 우여곡절 끝에 시장공사가 마무리 됐지만은 그 당시 연기군 행정기관의 관계자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상인들을 이해와 설득을 시켜 지금에 현대식 전통시장을 건립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통시장 주차장건립은 전통재래시장도 중요 하지만 더욱 중요한 사한은 조치원역세권의 발전모색 역시 중요하며 역세권이 살아야 전통시장과의 연계성이 필요하다는 중론이 연기군민의 입장이며 재래시장의 상인들의 새로운 의식과 ‘내가아니면 안 된다’는 편견과 고정관렴을 버려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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