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세종시장은 연기군을 잘 아는 인사가 돼야 한다
[기자수첩] 세종시장은 연기군을 잘 아는 인사가 돼야 한다
  • 김덕용 부장
  • 승인 2010.12.1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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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은 세종시설치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환영하는 행사가 있는 가운데 다른 한편으론 걱정스러운 빛이 행사 날 모인 주민들의 얼굴에서 느낄 수 가 있었다.
세종시설치법 국회 본회의 통과 환영 행사는 ‘연기군민의 승리요 풀뿌리 민주화의 승리’로 한동안 힘들게 싸웠던 8만 연기군민의 소박한 희망과 꿈이 이루어 졌다고 말하고 싶다.
환영행사가 있던 날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오색풍선을 하나 같이 하늘로 날리며 또하나의 걱정 아닌 걱정을 하는 모습이 밝은 얼굴 구석에 비치는 것은 아마 2012년 세종시장을 다시 선출 해야 한다는 언론 보도를 통해 들여오는 소리로 알고 있다.
연기군민 이라면 선거라는 말만 들어도 몸서리 칠정도로 신경이 극도로 날카로워 져 있다. 그것도 그럴 것이 연기군은 선거법으로 수차례 재선거로 인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세월이 흘러 지금에 연기군이 재탄생 하여 현 집행부의 노력과 8만 연기군이 하나가돼 세종시설 치법이 최종 국회 본회에 통과 됐다. 이것은 연기군민과 연기행정의 피나는 노력의 댓가다. 그런데 조치원시내에서 떠도는 말들을 살펴보면 터무니없는 말들이 무성히 유포 되어 연기군민의 신경을 곤드 서게 하고 있다. 순박한 연기군민의 귀와 눈을 멀게 하는 실체도 없는 말들을 자제 하는 것 또한 충절과 충효의 고장 을 사랑하고 세종시민이 되는 지름길이라고 본다.
소박하고 순진한 연기군민은 앞으로 다가오는 세종시장이 누구라고 볼 수 있을까. 라고 주민에게 의사표시를 던졌던 히 하는 대답이 ‘연기군을 잘 아는 인사’라고 말하는 주민이 대다수 이며 세종시장은 연기군을 전혀 모르는 각 당의 낙하산 공천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게 연기군민의 생각이다.
세종시도 8만 연기군민의 결집에서 세종시설치법이 통과 됐다. 세종시장 역시 연기군민의 결집으로 힘을 모아 우리고향 우리땅의 시장을 선출 돼야 하며 철새처럼 왔다가는 선거인사는 두 번 다시 뽑지 말아야 한다는 게 연기군민의 자성 어린 목소리 이며 피와 땀으로 만든 세종시를 남에게 줄 수 없다는 의견이 대다수 이며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떼놈이 받는다’는 말이 절로 생각이 난다. 이러한 구절이 이러한 대목에서 어울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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