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계룡119안전센터 직원 16명이 참가, 전기·가스시설 소방안전점검과 생활관 주변 환경정리, 장애인목욕과 세탁, 혈당과 혈압 등 기초 건강체크 등 건강 검진 및 매월 받는 급여의 자투리를 모은 성금과 자발적으로 준비한 생필품 등을 시설에 전달하며 위로했다.
시설 관계자는 “그동안 일손이 부족, 일거리를 미뤄왔는데 소방대원들이 시설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쳐줘 모두 해결됐다”며 고마움을 봉사자들에게 표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형식적인 실천보다 내실있는 봉사 활동참여가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보람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적극적인 이웃사랑을 앞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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