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자인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엘튼 존(63)이 아빠가 됐다.
29일 AP통신이 미국 주간지 US 위클리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존과 그의 동성 파트너인 데이비드 퍼니시(48)는 성탄절인 지난 25일 대리모를 통해 아들을 얻었다.
아이의 이름은 재커리 잭슨 레본 퍼니시-존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출생했으며 당시 몸무게는 약 3.6㎏이다.
존과 퍼니시는 “재커리는 매우 건강하다”며 “우리는 행복과 기쁨에 압도돼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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