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청렴의지 높인다
반부패·청렴의지 높인다
한전 대전충남본부, 협력회사와 청렴협약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1.01.1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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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대전충남본부는 본부 사옥 7층 회의실에서 금년도 신규 계약체결 전기공사 협력회사 대표들과 자율적 반부패·청렴의식 결의를 위한 청렴협약식을 지난 14일 개최했다.
한국전력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정상봉)는 본부 사옥 7층 회의실에서 금년도 신규 계약체결 전기공사 협력회사 대표들과 자율적 반부패·청렴의식 결의 및 청렴실천을 다짐하기 위한 청렴협약식을 지난 14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0개 협력회사 대표들과 대전충남본부장을 비롯한 팀장 이상 관련 간부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협약서 상호 교환과 더불어 한전측에서 반부패·청렴 실천의지 및 협력회사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협약내용으로는 불공정 행위나 금품·향응 등 부당한 이익의 제공 및 요구 금지, 불법하도급 근절 및 부패 내부고발자 보호, 투명사회 실현을 위한 전력산업분야 참여헌장 준수 등 이다.
한편 한전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종합청렴도 9.44점을 득점해 21개 조사기관중 1위를 달성했으며 103개 공직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기관장 노력도, 반부패 추진체계 등 7개 분야의 부패방지시책 추진성과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정상봉 대전충남본부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한전은 이같은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도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사항 발굴과 자발적 의식개혁을 통한 청렴문화정착 등 중단 없는 반부패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전기공사 협력회사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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