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정리기간에는 체납자의 예금과 주식, 펀드 등 금융재산과 급여 압류 등 강력한 처분으로 세금을 징수하고 고질·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소득원과 은닉재산, 채무회피 수단 등을 추적해 공매, 형사고발, 출국금지, 명단공개 및 신용정보 등록 등 강력한 처분으로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대대적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서는 한편 고질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인도명령 후 공매를 실시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서구는 공무원 66명으로 구성된 합동징수팀을 구성, 개인별 징수 목표액을 부여하는 ‘책임징수제’를 운영, 효과적인 체납세금 징수활동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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