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세금 체납액 특별정리
대전 서구, 세금 체납액 특별정리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1.01.16 1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서구는 건전한 지방재정을 확보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달까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운영, 강력한 체납세금 징수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특별정리기간에는 체납자의 예금과 주식, 펀드 등 금융재산과 급여 압류 등 강력한 처분으로 세금을 징수하고 고질·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소득원과 은닉재산, 채무회피 수단 등을 추적해 공매, 형사고발, 출국금지, 명단공개 및 신용정보 등록 등 강력한 처분으로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대대적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서는 한편 고질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인도명령 후 공매를 실시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서구는 공무원 66명으로 구성된 합동징수팀을 구성, 개인별 징수 목표액을 부여하는 ‘책임징수제’를 운영, 효과적인 체납세금 징수활동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