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디자인계 미래 밝힐 ‘작가’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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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주요 프로젝트 ‘청주국제공예공모전’
  • 청주
  • 승인 2011.01.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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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접수 국내 5월 30일~6월 3일·국외 5월 30일~6월 8일까지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인 ‘제7회 청주국제공예공모전’ 1차 접수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8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공모전은 주제와 분야 구분 없이 새롭고 창의적인 공예의 비전을 담은 작품을 출품 대상으로 국적, 성별 제한 없이 개인 또는 공동(3인 이내) 출품이 가능하다.
단, 과거 2년 이내에 제작한 순수 창작품 이어야하며 개인 또는 공동으로 2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특히, 단순공예품 중심의 기존 공모전과 달리 공예 및 디자인과 실용미학을 접목시켜 새로운 공예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차별화된 작품을 공모한다.
출품신청서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 www.okcj.org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1차 이미지 접수는 국내 5월 30일부터 6월 3일 국외 5월 30일부터 6월 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이미지 심사를 거쳐 6월 22일부터 6월 25일까지 4일간의 2차 실물 심사 후 최종 입상작을 선정하여 공예비엔날레 기간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입상작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각종 홍보와 공모전 도록을 통해 전세계에 알려지게 되며, 대상 1명에게는 3만 달러, 금상 4명에게는 각 1만 달러, 은상 5명에게는 각 5000 달러, 동상 5명에게는 각 3000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유용지물 有用之物 not the new, just the necessary’을 주제로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40일간 청주문화산업단지(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열린다.
한편 2009년 제6회청주국제공예공모전에는 54개국의 역량 있는 작가가 1989점의 작품을 출품한 바 있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정준모 전시감독은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통해 공예의 본질인 쓸모에 대해 재고하고자 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더욱 깊이 있고 다양한 공예적 해석이 세계 곳곳으로부터 제안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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