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년·소녀가장과 만남의 날 행사는 음력설을 맞이해 가장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후원자와 대화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낙심하지 말고 꿋꿋하게 자라 날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개최됐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뜻깊은 만남을 가진 후원회 ‘논산교육한울타리’가 24명의 소년·소녀가장에게 세뱃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해 소년·소녀가장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논산교육한울타리’는 지난 2005년 12월 23일 소년·소녀 가장과 1:1 자매결연식을 추진해 후원자 24명으로 조직된 후원회로서 관내 소년·소녀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결성된 단체이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