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세권 문화시설 가칭 ‘류센터’건립 설계공모
대전역세권 문화시설 가칭 ‘류센터’건립 설계공모
16일 응모신청서 접수 17일 현장설명회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1.02.1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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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대전역세권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대동천변 문화인프라 구축 선도사업인 가칭 ‘류센터’에 대한 현상설계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칭 ‘류센터’는 제한공개공모(지역제한)로 추진되며, 16일 응모신청서 접수에 이어 17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4월 21일까지 공모안을 접수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당선자 1점과 입선작 2점을 선정하게 된다.
가칭 ‘류센터’는 민선5기 염홍철 대전시장의 공약사업인 대전 동구와 중구를 잇는 문화·상업벨트 중앙로 재창조사업의 일환으로 대동천변 일원을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관광명소로 육성하고 대전지역 예술 및 기능보유 인간문화재의 전승·보전·교육 공간인 무형문화재전수시설(공연장, 전시장, 교육장, 공방 등)로써 활용된다.
동구 소제동 299-34번지 일대의 재정비촉진계획에서 고시한 문화시설부지에 9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약 3200㎡,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추진되는 가칭 ‘류센터’는 설계공모 절차를 거쳐 설계완료 후 올해 안에 착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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