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청 대전충남 노사정 자문단회의
고용노동청 대전충남 노사정 자문단회의
  • 고일용 기자
  • 승인 2011.02.23 1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고용노동청은 복수노조제도 조기 정착을 위해 ‘대전·충남지역 노사정 자문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대전·충남지역 노사정 자문단은 이재윤청장(위원장)과 대전·충남지역본부 노조간부, 사용자 단체(경총, 상공회의소) 간부, 대전시·충남도청, 충남지방노동위원회 관계자 및 천안·보령고용노동지청장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7월부터 복수노조가 허용됨에 따라 노조설립 및 교섭창구단일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대전·충남지역 노사정 자문단은 복수노조 제도 정착을 위한 노·사·정간의 상시 협력기구로 운영되며, 특히 복수노조가 허용되는 금년 7월 이전에 지역별·업종별 특성에 맞게 합동 설명회를 집중적으로 개최하고, 복수노조 시행에 따른 갈등이 예상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자문·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