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에서는 2010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프로그램, 인력, 시설에 대한 만족도, 학교·학부모·학생차원에서 분석한 사업 효과 만족도 등 그동안 성과를 분석해 보고하고, 이어 사업학교인 대전보운초등학교와 대전남선중학교에서 각각 ‘두루사랑 행복네트워크’와 ‘플러스 비타민 공부방’이란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시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지역의 모든 아동·청소년들이 평등한 교육기회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문화·복지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학교 29개교와 연계학교 16개교 등 총 45개교를 운영 중에 있다.
김예강 교육선진화담당관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확인하고 분석해 앞으로 대상학생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하도록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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