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곤 의원·윤석우 의원·유병국 의원·박영송 의원
지난 15일 산림환경연구소를 방문한 김 위원장은 “인간과 어울리는 친환경 숲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하고 산림환경연구소가 산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한 자연학습교육의 장으로 중부권 최고의 휴양림으로로 육성시켜 달라”고 주문했다.
윤석우 의원(공주1·선진)은 금강자연휴양림은 주변 산세가 매우 뛰어나고 수목이 울창하며 충남의 젓줄인 금강이 휘감고 있는 최고의 명소이기 때문에 가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산림환경연구소 이용열 소장은 “산림박물관은 중부권 최대로 전시품 및 산림에 대한 다양한 생물표본으로 교육의 장으로 손색이 없다”며 “유리형 돔형 열대온실은 약 436여종의 열대식물, 다육식물이 주를 이뤄 학생은 물론 어른에까지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유병국 의원(천안3·민주)은 16일 안면도휴양림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난해 태풍 곤파스 피해가 심했음에도 비교적 복구가 잘 됐고 황토포장 산책로는 친환경적인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박영송 의원(비례·민주)은 수집산물 매각비용은 얼마나 되는지와 김장옥 의원(비례·선진)은 휴양시설 입장 수입은 연간 얼마나 되며 어떻게 사용하는지와 윤미숙 의원(천안2·민주)은 산불예방이 중요한데 예방대책은 무엇인지를 묻기도 했다.
김석곤 위원장(금산1·선진)은 “도 조직개편으로 문화복지위로 소속된 사업소의 첫 현장 확인으로 사람과 자연이 어울리는 친환경 산림을 가꾸기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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